여러 가문의 모양
(家紋かもん)의 발생은 약 900년 전의 헤이안 시대 후기로 거슬러 올라간다.
당시 귀족의 우차와 소지품, 가재도구 등에 많이 이용되어 온 관습이 이윽고 家紋이 되었다고 한다.
이 표시는 가마쿠라 시대가 되면서 무사들 사이에서 더욱 더 실용적인 의미로 이용되었다.
무사의 紋은 전장에서 자신의 영역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했고 그 때문에 눈에 띄도록 실용적인 것이 많았다.
그러나 에도시대가 되어 평화로워지자 집안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로 사용하게 되었다
家紋의 원형은 동식물, 문양, 용구, 자연현상 등 약 350여종에 이른다.
일본 왕실의 가문(家紋)
일본 유명 장수의 가문(家紋)